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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STORY

[독서] 즐거운 독서문화 만들기

즐거운 독서문화 만들기

 

 포스코켐텍은 기업문화의 운동의 일환으로 독서에 대한 직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마라톤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마라톤은 페이지 수 달성 기준으로 풀, 하프, 헬스 코스로 나누어 총 세 종목을 운영하는데요.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18주 안에 도전 종목의 목표 독서량을 달성하는 동시에 매주 '독서마라톤 사내 블로그'에 독서일지를 등록하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14년 독서마라톤대회 참가 현황>

종목

페이지 수 

1일 독서량 

(주말, 공휴일 제외)

참가인원

(2014년 기준 총32명) 

 풀코스

 5,000페이지

 50페이지

 5

 하프코스

 3,000페이지

 40페이지

 9

 헬스코스

 1,500페이지

 20페이지

 18

 

 독서마라톤은 도전종목에 따라 직원들의 목적도 다양했는데요. 평소 독서를 많이 하는 직원은 더 많은 책을 읽기 위해 풀코스에 지원했다면 예전에는 독서를 많이 했는데 최근 책을 멀리한 직원은 하프코스를 통해 다시 독서에 취미를 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독서와 담을 쌓아온 직원은 헬스코스를 통해 책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독서마라톤은 책을 많이 읽는 직원만을 위한 대회는 아닙니다. 평소에 책을 읽지 못했더라도 늘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헬스코스를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독서마라톤에 참가한 직원들은 독서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두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처음 실시한 2014년 독서마라톤대회에서는 참가직원 32명 모두 완주를 한 성과를 이루었다. 

 

 

2014년 독서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직원에게 물었습니다.

 

Q : 대회 참가중에 접한 책 가운데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김현욱 Associate 

 우리가 버린 발해 역사를 우리 민족사에 남기는 게 국회의원을 10번 하는 것보다 낫다. 그래서 10년, 30년 뒤의 대한민국을 예견하는 지혜를 얻으라. - 인생사용설명서 (김홍신 저)

 

김동원 Associate

 타인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타인을 내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대접하게 된다.

-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칼 필레머)

 

송다혜 매니저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게 된다. 남을 비난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로로)

 

최형주 Associate

 네 집을 단정하게 정돈해라, 네가 죽을 날, 이제 살아 있지 않을 날을 대비해서

- 공항에서 일주일을 (알랭 드 보통)

 

김상원 주무

 그래. 나는 엉금 엉금 기어서 여기까지 왔잖아. 뛰지는 못하지만 쉬지 않고 계속 기어서 왔어. 한 순간에 확 뜨는 사람은 중간에 여유를 부릴 수 있겠지. 나는 기어서라도 내 목표까지 가는거잖아. -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

 

Q 독서마라톤대회를 완주 소감을 들려주세요.

 

김현욱 Associate

 매일 매일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이번 독서마라톤을 계기로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김동원 Associate

 2014년 한해동안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제 마음도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송다혜 매니저

 좋은 책들을 찾아 읽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행복한 기분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책읽는 습관을 통해 가볍고 편안하지만 기품있는 멋진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최형주 Associate

 책을 많이 읽는 것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서 독서의 질 또한 달라진 것을 느낍니다.

 

김상원 주무

 오랫동안 책을 놓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봉래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은 독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직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포스코켐텍은 독서마라톤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통해 지식경영에 앞장서겠습니다.

 오늘도 다 함께 Thank U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