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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STORY

지역 어린이들과 영일만 살리기 "치어 방류"

포스코켐텍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영일만에 치어를 방류하며 해양 환경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청림동 본사 인근 해변에서 치어를 방류하는 어린이들과 포스코켐텍 임직원 자원봉사자들

 

 

포스코켐텍은 8월 12일, 포항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초청해 ‘푸른꿈 환경학교’를 열고 청림동 본사 인근 해변에 넙치, 강도다리, 감성돔 등의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학교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 100여명과 포스코켐텍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치어를 방류하며 영일만 해양 환경 보존에 동참했습니다.

▲ "아기 물고기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포스코켐텍이 치어 방류에 나선 것은 지역 해양 생태계 보존과 어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포스코켐텍의 한 직원은 "치어 방류를 통해 지역 어민에게도 보탬이 되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살아있는 생태 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푸른꿈 환경학교"에서 과학 체험 활동 중인 어린이들

 

 

이번 치어 방류 행사는 '푸른꿈 환경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환경,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포스코켐텍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입니다.

1박2일 동안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함께 진행한 환경학교는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손 세정제 만들기, 해양환경교실, 치어 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포스터 그리기" 작품

 

 

포스코켐텍 이영훈 사장은 "푸른꿈 환경학교'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은 '1%나눔기금'으로 비용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며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2016 푸른꿈 환경학교

 

 

포스코켐텍은 화학, 소재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직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포스코켐텍은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