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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STORY

새로운 소재로 미래를 향해 도약합니다.

 

 

포스코켐텍의 꿈 이야기

새로운 소재로 미래를 향해 도약합니다.

 

포스코켐텍은 포항제철소 건립과 함께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용광로의 내화물과 축로사업을 운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오랜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코켐텍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석탄화학과 탄소소재 시장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포스코켐텍이 꿈꾸고 있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제조 및 시공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화물은 용광로,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같은 고온의 작업환경을 견딜 수 있는 산업용 건축소재 입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2010년 포스렉에서 지금의 포스코켐텍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업 구조를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스코켐텍의 비전은 ‘글로벌 초일류 석탄화학 탄소소재 기업. 이러한 비전에 따라 포스코켐텍은 과감하게 새로운 사업에 기술개발과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포스코켐텍의 놀라운 성장성

포스코켐텍은 먼저 생석회 사업에 진출하여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240만톤 규모의 고품질 생석회 공급을 시작했습니다곧이어 제철소 내 화성공정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콜타르와 조경유 등의 생산 기반이 되는 석탄화학 산업에도 진출했구요.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탄소소재 사업인 2차전지 음극재, 침상코크스 등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갖춘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는데요. 이러한 사업구조 전환은 곧바로 성과로 이어져 2009 5천억에 불과하던 매출은 2011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과 3년만에 거둔 놀라운 성과인데요!

 

          

포스코켐텍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기술연구소 연구원들

오늘도 포스코켐텍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있습니다.

 

   제철 부산물 콜타르로 프리미엄 침상 코크스를! 

   포스코켐텍은 2013 4월 미쯔비시 그룹과 합작해 국내 최초로 침상코크스를 제조할 수 있는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침상코크스는 철강 제조 부산물인 콜타르를 가공하여 만들어지는데요, 전기적 특성이 뛰어나 전극봉, 반도체, LED, 2차전지 등에 주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입니다.

    침상코크스는 현재로서는 세계에서 6개사 만이 제조할 수 있고 국내에서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침상코크스의 80%는 석유계인데 이에 비해 포스코켐텍은 콜타르를 활용하는 석탄계를 제조해 수익성까지 높다고 합니다. 앞으로 본격 생산이 시작되면 연간 7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둠은 물론 국내 탄소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겠지요.

 

          

               포스코켐텍은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프리미엄 침상코크스 생산에 도전합니다.

                                                    미쯔비시그룹과 합작으로 광양에 설립된 피엠씨텍 공장 착공식 

 

   미래 에너지 소재 리튬 2차전지 소재에 도전

이러한 침상코크스를 가공하면 더 부가가치가 높은 리튬이온 2차전지 음극재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켐텍은 2011년 충남 연기군에 33000의 음극재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양산에 돌입했는데요.

음극재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이지만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2차전지 분야에서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기업 등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할수 있지요.

포스코켐텍은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제조사로 출발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왔습니다. 향후 침상코크스를 활용한 인조흑연계 음극재 생산을 시작하면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아 음극재 국산화율을 40%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켐텍의 미래 먹거리, 리튬2차전지 음극재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포스코켐텍

또한 포스코켐텍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글로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와 함께 인도네시아 일관 제철소 사업에 동반 진출하며 내화물 생산 및 시공회사, 생석회를 공급하는 석회소성 공장, 석탄화학 공장 등을 차례로 준공했는데요.

특히 지난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콜타르 증류공장은 크라카타우 포스코 제철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타르와 조경유 등을 활용해 나프탈렌, 카본블랙오일, 벤젠 등을 생산합니다. 이는 자동차, 섬유산업, 건설, 전기 등 전 산업분야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어 인도네시아 및 인근 동남아시아 지역의 산업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현재도 동남아시아 지역 곳곳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켐텍이 새로운 소재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지금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소재는 '철'이었습니다. 이제 포스코켐텍은 '철'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 갈 새로운 소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켐텍이 새롭게 열어갈 미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