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미칼 STORY

Thank U Love 감사편

포스코켐텍의 기업문화 Thank U Love

포스코켐텍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멋진 "Thnak U Love" 인데요. 긍정과 소통의 감사(Thank),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독서(Up-Grade),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Love)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세번에 나누어 감사, 독서, 봉사를 멋지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세번째 사연, 감사(Thank)를 가족과 함께 실천하고 있는 직원 가족 김혜란님!(라임케미칼사업본부 임동국 사원 가족) 감사를 통해 시댁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감사노트를 함께 쓴 김혜란(임동국 사원) 가족입니다.

 

웰컴투 시월드 ‘20일간의 시월드 정착기

“20일의 약속은 지났지만, 매일 감사한 일들을 생각해요,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이 가족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감사노트를 경험하게 된 일은 저희 가족이 가장 감사할 일 중에 하나입니다.”

남편의 권유로 ‘20일의 약속에 참여한 화성 정비 임동국 사원의 아내 김혜란씨. 감사노트로 시월드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딸처럼 다가가려 노력했지만, 어려운 시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잘 없어지지 않았고 자신감도 없어지던 중....

이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회사의 Thank U Love 감사노트 함께 쓰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제안에

그거 속마음 쓰는 거 아냐? 부끄러워서 어떻게 해? 내가 당신한테 감사할 일이 100개가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태교에 좋다는 설득에 반신반의의 심정으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감사 다섯개 쓰는데, 쓸 때마다 그렇게 고민이 되요. 시부모님께 점수를 따고 싶어 같은 말이라도 과장되게 되죠. ‘오늘 저녁밥 감사합니다라고만 써도 될 걸 어머님, 그렇게 황홀한 요리를 맛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처음에는 거창하게 쓰려다 보니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어렵지 않았다구요. 억지로 짜 내지 않아도 감사할 일은 많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게 되는 그 자체로도 좋았다고 합니다. 인증샷을 찍기 위해 매일 시댁을 찾으면서 ‘20일의 약속이라는 공통 화제로 얘기하며 자연스레 가까워지게 되었고, 속 깊은 얘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노트가 아니면 20달 걸려도 불편할 수도 있었어요. 속 이야기는 20년이 지나도 못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작은 초록색 노트에 꾹 눌러쓴 감사의 마음들이 저를 많이 변화시킨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작지만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준 ‘20일의 약속의 힘에 놀랐고 이런 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한다고 전합니다.

감사는 행복이라고 말하는 김혜진씨. 앞으로도 예쁜 아기,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과 계속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